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라 이데아레 (문단 편집) ====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 ==== 원작 112화(애니 73화)에서 첫 등장. 자주빛 범고래 부단장 잭스 류그너에게 싸움을 건 뒤 간단하게 패배시켰다. 그리고 잭스가 임무를 이유로 외지 생활을 한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해, 잭스 류그너인척 하며 로열 나이츠 시험에 참가한다. 아스타, 미모자와 한 팀이 되고, 시합이 시작하기 전에 갑자기 등장해 모든 기사단원이 보는 앞에서 마법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오는 길에 곤란해하는 할머니를 돕느라 늦었다는 변명을 한다.[* 율리우스는 조라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암묵적으로 시합 참가를 허락한다.] 게다가 같은 팀원인 아스타에게 악취를 풍기는 무지개 노린재로 장난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마법제를 존경하지 않고 이 시합도 다른 단원들을 골려주기 위해 참가했다는 말을 하는 등 모두의 분노를 산다. 그리고 1회전 시합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자는 모습은 거짓으로 기밀 사항인 시험 장소를 미리 알아내어, 시험 전 날 여기저기 함정 마법을 설치했던 것이었다. 자신이 설치한 마법 때문에 같은 팀인 아스타를 위험에 빠뜨려 적팀이 승기를 잡았다고 착각하게 만듬과 동시에, 적의 공격을 배로 되돌리는 카운터 함정 마법으로 적을 격파한다. 그리고 쓰러진 상대에게 기사단원인데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지도 않고 위력이 높은 마법만 남발하니 자신한테 이렇게 진 것이라고 짓밟으면서 지적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적은 이기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하다가 바로 거짓말이라면서 그대로 상대 팀의 크리스탈을 파괴해 시합에서 승리한다. 이후 미모자에게 치료받은 아스타가 조라의 멱살을 잡으며 상대 팀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게다가 같은 팀원까지 함정에 빠뜨린 것에 화를 내지만, 아스타를 함정에 걸리게 해서 미끼로 쓴 것이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이후 2회전에서 스테이지의 지형이 바뀌자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지만 살짝 동요했음을 아스타가 눈치 채 또 다른 함정을 설치했냐고 물어보자, 아스타의 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알고 있던 조라는 결국 시합 전날 이 장소에서 시합이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해 미리 함정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2회전 시험도 1회전처럼 미리 설치한 함정 마법을 사용하려 했지만, 아스타가 상대 팀인 키르슈의 벚꽃 마법을 블랙 허리케인으로 모두 날려버려 설치해둔 함정 마법들도 해제된다. 무슨 짓이냐고 아스타에게 화를 내지만, 여기에 있는 모두와 협력해서 백야의 마안들과 싸워 이기고 싶다는 아스타의 말에 그와 비슷한 말을 해주었던 자신의 아버지인 자라를 떠올리며,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널 이용해주겠다는 말을 하며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작전을 세운다. 1회전에서 사용했던 것과 같은 대규모의 함정 마법은 시간과 마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설치할 수 없고, 당장 쓸 수 있는 자신의 함정 마법은 포박, 구덩이 함정, 지뢰형 3가지가 있음을 설명하며, 결국 마력 탐지에 의존하는 키르슈의 약점을 노려, 키르슈를 유도하기 위해 설치해 둔 함정 마법들과 아스타를 미끼로, 일일이 손으로 판 구덩이에 걸리게 한다는 전략을 세워 키르슈를 잡는다. 그 짧은 시간 안에 검으로 깊은 구덩이를 파고 아까 미끼 역으로 한바탕 싸우고도 지치지 않는 아스타에게 놀랐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르슈가 다시 일어날 것을 대비해서 근처에 함정 마법을 설치하는 동시에 아예 생매장을 시키려고 하다가 아스타의 만류[* 거기엔 자신의 검도 있다고 기겁하며 말린다.]로 그만둔다. 그러다가 상대의 크리스탈을 발견하고 달려온 매그너가 사라지는 마구를 선보이면서 아스타가 고전하자 5분만 시간을 벌어달라고 말하고 크리스탈에 마법진을 설치할 준비를 한다. 키르슈가 다시 일어나서 덤비자 아스타에게 키르슈를 상대하라고 말하고 자신이 매그너를 맡는다. 사라지는 마구의 원리를 알 수 없으니 크리스탈 자체에 마법진을 설치해두어 마구를 배의 위력으로 반사시키고, 매그너가 그것을 도로 되치려고 하지만 조라의 마법이 반사시키는 마법의 효과까지 흉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결국 매그너도 공격에 맞아 쓰러진다. 그리고 공중에도 함정 마법을 걸어두어 키르슈의 팔을 잠시 묶어두어 아스타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2회전 시합도 힘겹게 승리하고, 상태 팀의 매그너와 솔, 키르슈를 패배자라고 부르면서 각자의 약점들을 지적한다. 이후 핀랄과 랭그리스와 시합에서 감정의 폭주로 랭그리스가 핀랄을 처참하게 부상을 입히고 그대로 죽이려들자 아스타와 폭우단원들이 저지하는 일이 일어나고, 결국 아스타 팀과 랭그리스 팀이 먼저 싸우는 것을 마법제가 허락하게 된다. 조라는 그것을 보면서 마법기사 단원들끼리 사적인 감정 때문에 충돌하고 싸우는 것을 한심하다고 소리치지만, 잘못된 것은 랭그리스 쪽이니 아스타에게 힘을 보태주기로 한다. [[파일:ZORA Y.png]] 아스타가 미모자의 회복 마법 아래 랭그리스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아내자, 아스타가 블랙 모드을 사용하기 위해 시간을 벌어주기로 한다. 그리고 조라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조라는 자신의 아버지인 자라와 같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평범한 아이었으며, 원래의 성격은 지금과는 달리 아주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집안 일도 바쁜 아버지를 위해서 거의 자신이 도맡아 했다.] 자라는 조라와는 반대로 장난을 좋아하는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늘 조라에게 장난을 치며 다른 사람하고도 잘 어울리라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이 가진 힘으로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굉장히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는 최초의 하층민 마법기사로, 마법기사가 되기까지 몇 번이나 시험에 떨어지면서 끊임없이 노력해 자주빛 범고래 단의 마법기사가 되었고, 조라는 그런 노력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매우 자랑스러워 했다.[* 전장에서 지금의 마법제인 율리우스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어느 날, 자라는 조라에게 자신이 만든 '슈퍼 마도사 조라 씨'라는 인형을 선물해주는데, 말투는 거칠더라도 자신이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하는 성격이고 뒤에서 나라를 지키는 전사라고 설명해준다.[* 이 인형이 지금의 조라의 모습과 성격에 영향을 준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임무 도중에 사망하고 말았고, 조라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돌아가는 길에 아버지의 묘에 들른 자주빛 범고래 단의 두 마법기사를 발견한다. 그러나 두 마법기사는 자라를 하층민이라고 비웃고 깔보았으며, 결국 배신해서 죽인 것이었다. 하층민이 자신들과 같은 귀족의 동료라는 것을 불쾌해하는 그들의 말을 듣고, 조라는 큰 충격에 빠져 결국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온갖 횡포를 부리던 마법기사들을 찾아가 응징해왔다.[* 이 때 자신이 쓰러뜨렸던 자주빛 범고래의 부단장 잭스 류그너도 나오는데, 자신에게 끌려간 손녀 딸을 돌려달라는 어느 할머니의 애원에 오히려 귀찮다는 듯이 자신의 마법으로 죽이려 했고, 옆에 있던 시종도 그 할머니에게 여빙의 성자를 거스르지 말라고 횡포를 부렸기 때문에 조라가 공격한 것이었다.] 회상이 끝나고 현재 시점에서 조라는 너희들 따위는 아버지가 꿈꾸었던 마법기사가 아니라고 분노하면서 랭그리스에게 소리친다. 랭그리스의 공격에 대응해 커다란 마법진을 펼치지만, 그 공격들이 마법진을 피해 그대로 조라에게 직격한다. 하지만 조라는 이미 자신의 몸에 마법진을 적어두었고[* 마르크스는 조라의 모습을 보고 평상시에 자신의 마력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랭그리스의 공격들을 반사시킨다. 하지만 랭그리스는 결국 배의 위력으로 자신에게 날아온 공격들을 다시 전부 지워버렸고, 결국 마법진 사용의 반동으로 방어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지만, 아스타가 블랙 모드로 변신해서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을 치료해주는 미모사를 말리지만, 미모자는 같은 팀이자 같은 마법기사니 치료하겠다고 말하며 치료를 감행한다. 그렇게 치료를 받던 도중에 아버지가 했던 말과 비슷하게 특별한 자들을 존경하고, 동료란 같이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이라는 아스타의 말을 듣고 크게 동요하며 아버지를 떠올린다. 결국 아스타가 블랙 메테오라이트로 랭그리스를 밀어붙여 크리스탈에 충돌시켜 패배시키나, 양쪽 진영의 크리스탈이 동시에 파괴되면서 시합은 무승부가 되었고, 조라는 쓰러진 랭그리스와 프라길, 셋케에게 잘난 척 하더니 꼴좋다, 무능하다고 한 마디씩 한다. 그리고 아스타에게 너는 남을 너무 쉽게 믿는다, 다들 전부 착하거나 대단한 인간만 있는게 아니니까 그런 식으로 살다가는 배신이나 당할 거라며 비아냥 섞인 조언 및 걱정을 해준다. 그리고 미모자에게는 언제나 그 때의 최선을 고르면서 행동하지만 정작 예상치 못한 상황에는 쉽게 정신이 무너지는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자신은 좀 더 동료를 믿어야 했다고 자책한다.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마법제 율리우스가 조라에게 말투는 험해도 시합에서 이기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문제점을 제시해줘서 강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그 조언을 받아들여 강해질 수 있게 될 거라며 고마워한다. 그리고 조라의 함정 마법과 지식은 로열 나이츠에 있어 필요한 것이고 따라서 시험에도 합격할 것이니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율리우스는 이미 조라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직접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아버지인 자라 이데아레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그와 같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하기 위해 별 시스템을 생각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자기 단의 로브를 걸칠 때도 되지 않았냐고 묻는다. 조라는 그 말에 자신은 이데아레가 아닌 되다 만 슈퍼 마도사일 뿐이라며 가던 길을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